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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인문학회 국제한인문학연구 국제한인문학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5 - 211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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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의 한국 민족주의 비판과 관련하여, 이 시각이 앙드레 슈미드의 저술 『제국 그 사이의 한국 1895-1919』에 나타나는 ‘근대주의’ 민족 이해를 그대로 가져온 것임을 드러내면서, 이를 앤서니 스미스의 민족 이론의 제 유형에 관한 논리에 근거하여 비판하고자 한 것이다. 앤서니 스미스는 민족에 관한 여러 견해를, 원초주의, 영속주의, 근대주의, 종족 상징주의 등으로 나누면서 특히 어네스트 겔너, 베네딕트 앤더슨, 에릭 홉스봄 등으로 대표되는 근대주의적 견해를 비판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그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참조하면서 한국의 경우 이 민족적 수준의 공동체, 집합체의 역사가 이른바 ‘식민지적 근대화’ 이전에 형성,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음을 논의하고자 했다. 특히 이 논문은 이영훈이나 앙드레 슈미드에 의해 비판을 받는 신채호의 역사 연구가 역사 텍스트 해석 방법이나 비판 방법 등을 갖춘 것이었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문헌 연구에 기반을 둔 논증 논리에 입각해 있음을 드러내고자 했다. 이것은 『반일 종족주의』나 『제국 그 사이의 한국 1895-1919』에는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못한 것이었다. 한국에서의 ‘민족’의 개념이나 그 형성 과정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도 더 구체적인 탐구를 필요로 하는 것이고, 이것 없이 어떤 일방적인 담론적 견해를 한국사에 연역적으로 적용하는 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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