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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희 (북한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82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53 - 194 (42page)
DOI
10.21185/jhu.2020.6.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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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학은 1950년대 당성의 문학(partisan literature)으로 빠르게 변화해간다. 당성의 문학이란 레닌에 의해 확립되고, 즈다노프에 의해 소련 문학의 성격으로 규정된 종류의 문학이다. 이에 따르면, 사회주의 체제에서 문학이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정확하게 반영해야 하는 정책 실현의 도구이다. 북한 문학의 경우,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중반 수산업 정책과 수산업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보면 문학이 어떻게 당의 노선과 정책을 반영했는가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당성의 문학이라는 북한 문학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1954년부터 1966년까지의 수산정책과 문학의 관계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세 종류의 자료를 활용했다. 수산업 정책에 대한 정보는 『조선 중앙 년감』을 통해서 수집하고, 그 정책을 반영한 문학작품은 ≪조선문학≫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세 번째 자료는 김일성의 연설문이다. 김일성의 연설을 보면, 수산업 정책이 어떤 마음과 감정에서 수립되고 실행됐는지 알 수 있다. 1950년대 말, 김일성이 수산업 분야에 대해 느끼던 감정은 불안, 불만, 분노였다. 이러한 마음과 감정은 문학작품에 반영된다. 문학작품이 묘사하는 감정은 성과에 대한 불안, 실패에 대한 공포, 성취의 환희 등이다. 이 연구는 이 세 가지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1950년대 말, 1960년대 초중반 북한 문학의 성격, 정책과 문학의 관계, 그리고 북한 정권이 만들려고 했던 지도자와 인민들 사이의 감정적 연대를 고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세계문학(World Literature), 민족 문학(National Literature), 그리고 당성의 문학(Partisan Literature)
2. 수산업 정책과 수령의 마음
3. 문학의 기능
4. 나오는 말: 마르크스의 오래된 비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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