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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희 (독도재단)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영토해양연구 영토해양연구 제19권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6 - 38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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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돗토리번 미호노세키는 오키섬을 근거지로 왕래하는 해상운송업자들의 상업근거지였다. 막부의 경제 부흥책으로 미곡지대의 연공미 운반과 지역 간 주요 토산물 운반이 활발해지자 에도와 오사카 항로에는 해상운송업자들이 폭주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카이미나토항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해상운송업자 중 오야 무라카와 양가는 울릉도 명칭을 기죽도에서 죽도로 명칭 변칭하고 울릉도 도해 사업을 시작하였다. 막부는 목적지가 기재된 주인장(御朱印)을 대신 돗토리번주 앞으로 외국도해를 허가하는「죽도도해면허」를 발급하였다. 막부는 1620년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을 처형해 조선과의 약속을 이행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16 25년 돗토리 상인들의 울릉도도항을 허가하였다. 그러나 안용복 납치 사건으로 울릉도 쟁계가 발생하자 막부는 돗토리인의 울릉도 도항을 금지하는 죽도도해금지령을 내렸다.
러일전쟁기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대두되면서 일본은 울릉도를 조선침략의 본거지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러일전쟁기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대두되면서 오키섬 오징어 어민은 울릉도로 이식되면서 오키섬 오징어 어민은 울릉도로 이식되었고 시마네현 강치어민 나카이 요자부로는 「리앙코도 영토편입 및 대하원(リヤンコ島領土編入並び貸下願)」을 일본 정부에 제출해 독도를 불법 점거하였다. 전근대기 돗토리 상인들은 오키도를 근거지로 한 서북해 항로가 개발되자 울릉도 명칭을 변경해 「죽도도해」사업을 하였고 근대기 시마네현 어민 나카이 요자부로는 ‘완전히 방치된 무인도, 영토 소속이 정해져 있지 않은 섬’을 일본영토로 변경한 후 어장을 독점하였다. 일본은1 696년과 1837년 2차례의 「죽도도해금지령」과 태정관지령문(1877년)을 내려 공식적으로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근대기 개인의 탐욕을 이용해 울릉도와 독도를 분리해 독도를 일본영토로 불법 편입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울릉도 항로와 죽도도해금지령
Ⅲ. 근대 울릉도 무역과 사카이미나토(境港)
Ⅳ. 돗토리현의 조선어업 장려책과 강원도 어장 진출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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