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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全奭基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53號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51 - 76 (26page)
DOI
10.29334/MHSH.2020.0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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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청주지역에서 발굴조사 된 통일신라~조선시대 우물을 형식학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시간성을 검토하여 변천양상을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청주지역의 시대별 도시변천 양상을 검토하였다.
청주지역에서 확인된 통일신라~조선시대 우물은 평면형태가 Ⅰ(상부 원형+하부 방형 : □), Ⅱ(상하부 원형 : ◉), Ⅲ(상하부 방형 :▣)으로 분류되며, 단면형태는 a(中廣形 : ⬣), b(中狹形 : □), c(筒形 : ■), d(上廣下狹 : □), e(上狹下廣 : □)으로 분류된다.
통일신라시대는 Ⅰa(□-⬣), Ⅰb(□-□), Ⅰc(□-■), Ⅱc(◉-■)형식이 축조되었다. 우물은 바닥에 방형의 목재를 대고 벽석을 축조하기 시작하여 상부는 원형으로 마무리하는 형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단면형태는 중광형ㆍ중협형ㆍ통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축조되었다. 이 당시 우물은 西原京의 도시조성 및 확장성에 따라 무심천 서쪽에서 일부는 무심천 건너 동쪽으로 축조공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고려시대는 Ⅰd(□-□), Ⅱc(◉-■), Ⅲc(▣-■)형식이 축조되었다. 우물은 석재를 이용하여 원형으로 바닥을 조성하고, 통형으로 올라가 원형으로 상부를 마무리하는 형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물은 이전시기에 비하여 서쪽은 사직동 일대, 북쪽은 북문로 2가 일대, 동쪽은 문화동, 남쪽은 모충동 일대로 확장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연속되는 무심천을 중심으로 도심이 재편되고 있는 양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무심천 동쪽의 우물은 고려시대의 나성축조 및 도심 경영과 관련 있으며, 무심천 서쪽은 용화사와 흥덕사 등의 사찰경영과 관련된 도심공간의 재편성을 추론할 수 있다.
조선시대는 Ⅱc(◉-■), Ⅱe(◉-□), Ⅲc(▣-■)가 축조되고 있다. 우물은 석재를 이용하여 원형으로 바닥을 조성하고, 상협하광형 또는 통형으로 올라가 원형으로 상부를 마무리하는 형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 확인되는 우물은 청주읍성 내에 집중되어 분포하고 있으며, 이는 고려말의 홍수와 청주읍성을 새롭게 축조함으로써 읍성을 중심으로 도심이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우물의 현황과 구조
Ⅲ. 통일신라~조선시대 우물의 변천양상
Ⅳ. 우물을 통해 본 청주 도심의 변화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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