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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혜진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민속박물관 민속학연구 민속학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87 - 11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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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신 아마테라스는 ‘일선동조론’의 신화를 창출하기 위한 제신으로 한일병합 전부터 교파신도의 영향 하에 한성에 전파되었다. 즉, 천리교의 영향으로 1908년 천리교회가, 신궁교의 영향으로 1909년 신궁봉경회와 신궁경의회가 창건되어 아마테라스를 봉제하는 신궁을 건설하려고 하였다. 1910년 창설된 천조교는 교파신도의 일파인 신습교에게 양도하며 흡수되었다. 신리교의 영향으로 1909년과 1910년 사이에 무녀 수련이 신리교회·봉신교회를, 무격 유순룡과 수영이 신도신리교교회소를 창건하였다. 이들은 교파신도와의 관계 하에서 조선인들에 의해 창설된 아마테라스를 모시는 종교단체로 1910년대에는 「경찰범처벌규칙」의 공포에 의한 교파신도와 무속에 대한 통제로 주춤하다가, 1920년대 숭신단체를 이용한 무속의 간접통제 정책으로 활성화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고신문 및 잡지 등의 문헌자료를 고찰하여, 한일병합 이전 교파신도와의 연계 하에 친일파 및 무속인에 의해 전개된 아마테라스 신의 수용양상을 신종교단체를 통해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1920년대부터 활성화된 신도계 숭신단체의 창설배경을 한일병합 전후의 다양한 주체를 통해 파악함으로써, 식민지 종교문화의 억압과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를 벗어나 종교적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1. 머리말
2. 아마테라스 제신의 함의와 한성 진출
3. 친일파에 의한 아마테라스의 수용양상
4. 무속인에 의한 아마테라스의 수용양상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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