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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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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우석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1집 제1호(통권 제37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29 - 15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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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李白의 ‘閑適’篇을 대상으로 그 내용을 분석하고 아울러 그 속에 표출된 이백의 이미지를 분석한 것을 주지로 삼는다. 먼저 ‘한적’편 총 36수 가운데 32수에 해당하는 시에서 ‘즐거움’의 정서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음을 파악했다. 그 즐거움을 내용상으로 구분해보면, 먼저 ‘술을 마시며 누리는 즐거움’이 가장 많은 편수인 14수에서 엿보였다. ‘은일의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노래한 것도 9수나 되었으며, ‘벗과 사귀는 가운데 드는 즐거움’을 노래한 것과 사찰을 방문하여 불교의 이치로 속세를 벗어난 듯한 ‘초탈의 즐거움’을 노래한 것도 적지 않았다. 한편 ‘한적’편에서 비교적 두드러지게 볼 수 있었던 이미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었다. 그 하나는 ‘홀로 즐기는’ 이미지였고, 다른 하나는 ‘도연명의 이미지’였다. 먼저 ‘홀로 즐기는’ 이미지는 고독한 이미지 속에서 때로는 자연의 경물을 친구로 삼기도 하고, 때로는 홀로 술을 마시는 가운데 적막의 즐거움을 노래하고 있었다. 또한 ‘한적’편에서는 ‘도연명의 이미지’를 곳곳에서 매우 선명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한적’편에서는 도연명이 즐겨 사용했던 ‘술(酒)’, ‘달(月)’, ‘구름(雲)’, ‘소나무(松)’, ‘새(鳥)’ 등의 시어가 거의 모든 시편에 등장하고 있었다. 또한 도연명의 시구를 원용하거나 그의 시풍과 매우 흡사한 시작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적어도 ‘한적’편만큼은 도연명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평가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閑適’篇 속의 이백의 즐거움
Ⅲ. ‘閑適’篇 속의 李白의 이미지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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