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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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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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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공법학회 공법연구 公法硏究 第42輯 第1號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385 - 41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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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는 경제위기와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재발방지 등을 위하여 금융위기의 발생원인에 대한 여러 진단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잘못된 신용평가와 금융상품의 리스크관리부실 등에 따른 금융감독의 부실과 부적절성이 주로 꼽힌다. 즉, 금융위기 이전에 금융감독청은 단지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미시감독에 집중하였고, 그나마 제대로 감시하지도 못하였다. 따라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전체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에 대한 위험을 방지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소위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거시감독의 도입이 제기되었다.특히 유럽연합은 공동통화인 유로화위기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하여 '유로화구제안정망프로그램'을 시행하였고, '유럽재정안정화체제'(EFSM)를 거쳐 현재 '유럽안정화기구'(ESM)체제를 확립하였다. 한편 금융감독분야에서는 경제연합 시절의 종래 회원국 중심의 금융감독에서 벗어나 그동안 논의되었던 유럽연합차원의 금융감독을 금융위기를 계기로 가일층 서두른 결과 '액션플랜'(실행계획)과 '람팔루씨'와 '드 라로시에르'의 보고서를 거쳐 드디어 '유럽금융감독체제'(ESFS)에 도달하였다. 이는 정치연합으로의 또 한 발자국이다.유럽금융감독체제는 크게 금융시스템과 금융시장에 대한 시스템리스크 감독을 중심으로 한 거시금융감독을 담당하는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와 은행, 증권, 보험 분야의 미시감독을 담당하는 각기의 유럽금융감독청(ESA)들과 이들의 공동위원회로 구성된다. 이 체제는 종래의 유럽중앙은행시스템과 각 회원국의 금융감독청과 병렬적으로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흠결을 메울 수 있는 기구로 평가된다. 다만, 이들 기관은 종래 경제연합을 추구하였던 유럽연합법과의 충돌 및 종래 유럽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던 행정기구의 도입 등으로도 여러 법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 이제 막 태동한 유럽금융감독체제의 발생과정과 현행 체제의 구성과 조직에 대하여 소개하고 개괄적인 법적 평가를 시도하고자 한다.

목차

Ⅰ. 여는 말 - 금융ㆍ재정위기이후 금융감독의 강화Ⅱ. 유럽연합의 금융감독개혁Ⅲ. 새로운 유럽금융감독체제의 개관Ⅳ. 유럽연합법 및 금융감독법상 평가Ⅴ. 맺는 말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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