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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열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연구원 서울도시연구 서울도시연구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19 - 13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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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자연재해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지역구분 변수와 지역특성 변수를 도입하여 20년간(1998~2017년) 누적된 자연재해 피해총액을 설명하는 통계모형을 개발하였다. 다중회귀분석(OLS) 모형과 지리가중회귀(GWR) 모형을 이용하여 광역모형과 세부지역 모형을 각기 추정하였다. 추정된 총 4개 모형의 적합도를 상호비교하고, 잔차의 이분산성을 분석해 20년간 누적피해액을 설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모형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세부지역 변수를 도입한 GWR 모형이 설명력과 적합도가 가장 높으면서 잔차의 공간자기상관성도 제거된 모형인 것이 검정되었다. 설명력이 66.9%인 최종 모형의 변수별 추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특별시·광역시 변수에서 특별시·광역시가 아닌 지자체와 비교할 때 최소 400억 원 이상 피해가 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동해안 지역과 남해안 지역의 지자체는 다른 지역보다 각각 최소 240억 원, 29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더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4대강 유역에 속한 지자체를 유역별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한강유역의 지자체는 최소 120억 원 이상, 낙동강유역은 430억 원 이상, 금강유역은 50억 원 이상의 피해가 추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재해기간 피해액의 영향은 동해안지역과 남해안지역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 범위 및 분석 자료
Ⅲ. 분석 방법 및 과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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