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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시은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20년 봄 제24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03 - 13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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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에우리피데스가 『탄원하는 여인들』에서 델리온 사건이라는 시사적 소재를 어떻게 극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먼저 이 작품이 당시 아테네 시민들에게 특별한, 그러면서도 익숙한 장례연설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에우리피데스가 기원전 5세기 아테네의 장례연설 및 장례 과정을 이 작품 안에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아드라스토스의 장례연설과 당대 장례연설의 대표적인 예인 페리클레스의 장례연설을 면밀하게 비교 분석한다. 다음으로, 과장된 감정의 표출이 드러난 코로스의 애탄가와 내용의 비일관성으로 비판받는 에우아드네의 자살 장면이 모든 청중이 참여하는 일종의 장례 의식의 부분으로 의도되었음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탄원하는 여인들』이 델리온에서 사망한 아테네인들을 위한 장례 의식을 극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아테네인들을 위로하고 아테네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작품임을 확인한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신화적 배경과 아테네 장례연설epitaphios logos
Ⅲ. 페리클레스의 장례연설
Ⅳ. 아드라스토스의 장례연설
Ⅴ. 아드라스토스 연설의 이해
Ⅵ. 비탄과 애도
Ⅶ. 장례 의식의 극화dramatization로서의 『탄원하는 여인들』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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