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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희 (소망교회)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2 No.1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75 - 200 (26page)
DOI
10.15757/kpjt.2020.5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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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르네 지라르의 이론으로 사무엘하 11-12장을 읽는 것이 열린 독자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한 성서영성학 논문이다. 필자는 이 질문으로 논문을 시작한다: “르네 지라르의 모방욕망이론으로 사무엘하 11-12장을 읽을 때, 독자에게 어떤 변화(희생양 메커니즘을 알아차리고, 그것에 저항)가 있나?” 필자는 먼저 지라르의 이론을 일곱 개로 단순화 시킬 것이며, 그 이론으로 사무엘하 11-12장의 다윗의 이야기를 분석할 것이다. 지라르는 희생양 메커니즘을 끊는 길은 ‘무고한 희생양의 죽음’이라고 설명한다. 예수처럼, 세례요한처럼 순전한 희생자의 죽음이 복수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런 지라르의 전통적 이론에 한계를 지적한다. 물론, 지라르의 주장처럼, 무고한 희생자의 죽음이 복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지만, 누군가는 피 흘리며 무고하게 죽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사무엘하 12장에서 이런 보수적인 지라르 이론의 한계에 대한 대안을 발견한다. 그것이 ‘내러티브의 힘’이다. 비록 나단의 내러티브 후에도 다윗의 아이가 죽기는 했어도, 일반 왕들이 부리는 권력의 횡포(직언한 나단을 죽임, 우리아를 죽인 다윗의 의도를 안 요압을 제거함 등)로 인한 잠재된 피흘림을 막아내었다. 나단이 다윗 앞에서 한 비유(내러티브)가 더 큰 피 흘림이 없이 희생양 고리를 끊어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내러티브는 고전적 지라르의 이론을 극복하며 피 흘림이 없이 저주의 메커니즘을 끊어냄을 보여준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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