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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 Jung Nam (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7號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13 - 348 (36page)
DOI
10.21130/tw.2019.12.9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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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는 ‘세속화’를 모던 세계 사람들의 삶 속에서 종교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정의하고, 과학의 발달이 종교의 영향력 감소를 가져온다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은 한동안 정설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그런데, 20세기 후반의 종교 현상을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은 이 주장의 정당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 논문은 이런 최근 학자들의 주장들 중 폴 프로세, 피파 노리스와 롤란드 잉글하트, 찰스 테일러 주장을 탐구하였다. 베버의 주장과 비교하기 위해, 세속화를 종교의 영향력 감소로 정의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그리고 과학의 발달은 종교의 감소를 초래하는가, 이 두 질문을 중심으로 위의 학자들의 논의를 정리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은 과학의 발달과 이에 따른 문화의 변화 속에서도 인간의 종교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세속화를 종교의 영향력 감소로만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에 근거하여 필자는 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적 제도, 그것의 권위와 영향력, 공공 영역에서의 종교 행사 등의 측면에서 종교는 감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거론된 학자들의 논의에서 본 바와 같이, 개인들의 종교성과 대중들이 느끼는 종교의 필요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이다. 그러므로, 종교의 세속화에 관한 논의는 종교의 감소가 아니라, 새로운 환경 속에서의 종교의 변화의 가능성을 다루는 것이 되어야 한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Traditional Theories of Secularization
Ⅲ. Revised Secularization Theory I: Paul Froese’s Argument
Ⅳ. Revised Secularization Theory II: Norris and Inglehart’s Thesis
Ⅴ. Revised Secularization Theory III: Charles Taylor
Ⅵ.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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