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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여은지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0집 제3호(통권 제36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95 - 21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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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17세기 국어에서 발생한 ㅔ>ㅐ 변화의 분포 양상을 검토하고, 해당 변화의 음운론적 성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 결과 ㅔ>ㅐ 변화가 /e/, /ɛ/ 단순모음화가 발생하기 전 국어 모음 체계 재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모음 하강의 일종이었음을 밝혔다. ㅔ>ㅐ의 변화는 주로 비어두 위치에서, 선행 자음이 연구개음일 때 나타났다. 16-17세기 사이에 발생한 ㅔ~ㅐ의 혼기는 /əj/~/aj/의 혼란을 반영한 표기이며, 이후 이들 모음의 단순모음화가 이루어지면서 /e/~/ɛ/의 합류로 이어졌다고 파악하였다. ㆍ의 제1 단계 변화로 인하여 비어두 위치에서 ㆍ가 ㅡ와 중화됨으로써 비어두의 ㅓ가 후설 모음으로서의 변이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비어두의 /ㅓ/와 /ㅏ/의 거리가 가까워진 결과 두 모음의 혼동이 발생한 것이다. ㅓ~ㅏ의 음성적 혼란으로 인해 [əj]~[aj]의 혼란이 일부 어사에서 [e]>[ɛ]의 변화로 이어졌고, 이후 ㅔ, ㅐ의 단순모음화가 발생하면서 현재의 /e/>/ɛ/의 모습으로 남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ㅔ, ㅐ 단순모음화와 ㅔ>ㅐ의 변화
3. ㅔ>ㅐ 변화의 원인과 음운론적 성격
4.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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