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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남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창호 (한양대학교) 김지희 (가톨릭의대)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387 - 447 (61page)
DOI
10.17068/lhc.2019.11.22.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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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주노동자의 건강과 건강행동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사회문화적 역학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네팔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이주노동자의 건강에 관한 기존의 많은 연구들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이들의 건강에 대한 심각성을 보고해왔다면, 본 연구는 이주노동자들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리 방식을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내에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건강은 단순히 개인 내적인 신체적·심리적 상태로만 설명될 수 없고 행위자가 어떤 상호작용 맥락 속에서 살아가는가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사회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라는 특정한 지역, 특정한 작업장(문화), 고용주와의 관계, 작업장 동료와의 관계, 네팔인공동체와의 관계, 네팔 본국에 있는 가족들과의 관계 등이 상호의존적으로 결합되면서 이주노동자의 건강과 건강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구조적 차원의 문제를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동등한 사회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고자 했다.

목차

[초록]
1. 서론
2. 제주도 네팔이주노동자의 상태
3. 미분화된 경계의 이중성
4. 카프카적 미로와 전가된 희생: ‘다시는 외국인노동자 고용하지 않겠다.’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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