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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소통학회 한국소통학보 한국소통학보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7 - 26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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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TV 드라마의 조선족 재현에 대해 재한 조선족들은 어떻게 수용하고있는지 해석하고자 한다. 2002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종영한 19편의 드라마를 분석한결과, 조선족 남성은 모두 잔혹한 조직 폭력배, 인신매매, 장기밀매, 살인청부 등 범죄캐릭터로 반복 재현되는 양상을 띠었다. 한편 조선족 여성은 2000년대 <그대를 알고부터>와 <열아홉 순정>의 주인공 역할을 제외하면, 다소 예외적인 드라마도 있지만, 가정부, 식당아줌마, 불법체류자, 신분위장자,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자로 재현되었다. 그러나 조선족 여성은 남성 재현과 달리 비록 불안한 신분이라 하더라도 성실하고 당찬 모습으로 재현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선족 인터뷰 참여자 10명은 초기의 경제적 약자로서의 조선족 이미지에 집착하는 드라마 재현을 비판하고 저항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한국 사회에서 정착 초기, 무시의 대상에서 혐오의 대상이 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는조선족들은 드라마의 부정적 재현에 대해 체념하고 포기하는 경향도 보였다. 특히 지속적인 남성 조선족에 대한 폭력적 재현은 인종주의적 차별의 표현으로서 윤리적 차원의문제 제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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