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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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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9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85 - 20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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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한심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문화는 문명을 낳게 한다. 새로운 세대 뉴 밀레니엄(New Millennium)이라고 외친지 벌써 20년을 보내고 있다. 2020년을 눈앞에 둔 지금 세계는 디지털(Digital) 문명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5G를 외치고 있는 디지털문명은 속도를 요구할 뿐 인간의 행복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의 발전은 인류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속도의 가속페달을 밟고 사는 이 시대에는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제어장치가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무한대의 속도는 정신분열을 야기하고 형이상학(形而上學)의 중요성을 무시하게 된다. 드디어 지금과 같은 인간의 작난(?)은 자연의 보복을 자초하게 된다. 이러한 배경으로 우리는 생활의 여유가 필요하다. 그 여유라는 것은 자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차(茶)한 잔 마시면서 사문철(史文哲)과 시서화(詩書畵)를 중요시하는 여유를 의미한다. 즉, 낭비 없는 세련된 삶의 방법으로 전통적 건축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역사적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는 조선시대를 살다간 지식인들의 생활공간 중에서 차를 즐기던 다담(茶談)의 공간을 조사 연구하여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을 더할 수 있는 정신적 공간을 제공하려고 한다. 따라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지식인들의 건축 문화공간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철학적 예술공간을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주생활 문화공간은 생활철학을 담는 그릇이어야 된다. 그것은 일률적이 아닌 자유와 규제를 조화시킬 수 있고 자연 생태적으로 공생할 수 있는 세련된 과학·예술문화 공간이어야 한다. 그것은 실사구시(實事求是)적으로 지금과 연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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