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5 - 100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1세기에 들어서, 대만 역사 서술에 있어 17세기 네덜란드의 대만 통치에 관한 연구 열풍이 일어났고, 문학 범주에서도 이러한 망각된 역사 소재로 창작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평로(平路)와 진요창(陳耀昌)의 《婆娑之島》와 《福爾摩沙三族記》가 바로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본 연구는 이들 텍스트를 분석대상로 삼아, 작가가 문학형식을 통하여 어떤 메시지를던지며, 현실과 미래에 대하여 어떠한 사색을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서술하였다. 《婆娑 之島》에서 평로는 대만이 4백 년 전부터 줄곧 제국주의 세력 사이에 처하고 있는 운명을 보여주면서 제국의 대만 배신을 지적하였다. 이를 통해 평로는 대만이 이러한 곤경에서 벗어나려면 ‘중국/대만'이라는 국한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관점에서 대만의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진요창은 다원적 사관을 기초로 하여 태생적 혈연이 아닌 대만이라는공간에 대한 신념으로 대만 정체성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정체성의 구축은 대만 정체성 정치에 있어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였다. 21세기 세계 정치 경제가 급변하는 가운데, 대만이자신의 문화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것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더 중요한 것은다원적 역사 서사가 개방성을 유지하며 역사 대서사(grand narrative)와 대화하여 역사서술이편향되는 것을 견제하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