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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6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4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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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년 건륭제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한 사행은 박지원이 참여했던 1780년 칠순 축하 사행 이후 이루어진 두 번째 열하 사행이다. 1780년 열하 사행에 대한 기록은 󰡔열하일기󰡕 1종만 남아 있지만, 1790년의 열하행은 모두 6명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체험 기록을 남겼다. 이 논문은 정사 황인점이 남긴 한글 연행록 󰡔승사록󰡕을 중점적으로 살펴 보았다. 1790년 열하 사행의 갖는 특징, 조선 왕실의 일원으로서 황인점이 갖고 있던 독특한 시선, 한글 연행록인 󰡔승사록󰡕이 갖는 궁중 독서물으로서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승사록(乘槎錄)이라는 제목은 평야지대[遼野]에서 만난 홍수로 배를 타고 이동한 일을 특기한 것과 동시에 바닷길로 명나라에 갔던 사행[水路朝天]을 연상시켜 청나라 황제의 생신연에 가는 불편한 심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호수가 연행 노정의 역사에 중점을 두는 반면, 황인점은 부여 받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자 하는 헌신적인 태도를 강박적으로 드러내곤 했다. 아울러 변경 지역에서의 기이한 체험과 청 황실의 우호적인 태도를 특기하는 등 궁중 사람들의 흥미와 취향을 고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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