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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1 - 14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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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니체의 베네치아 여행을 다룬다. 베네치아는 축제가 이루어지는 가면의 도시, 모험의 도시, 매춘업이 성행하던 도시였다. 자유분방한 작가 바이런도 이 도시를 방문하여 작품을 남겼고, 바그너도 베네치아를 특히 사랑하였다. 이 도시는 또한 니체가 ‘가장사랑한 도시’였다. 니체는 다섯 번 이 도시를 방문하였는데, 남겨진 그의 편지를 통하여그의 베네치아 생활을 재구성할 수 있다. 니체는 베네치아의 단점도 말했지만, 이 도시를 좋아했고 특히 베네치아 사람들을 좋아했다. 그는 베네치아를 ‘형제와 친구처럼 말하는 영혼’을 가진 도시라 표현한다. 니체는 베네치아에 관한 시 세 편을 남겼는데, 세 편의 시에 중요하게 나타나는 ‘음악과 행복’에 대한 고찰로 니체의 베네치아 체험이 니체가 강조하는 ‘그리스적 요소’와 연결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니체 철학에서 바탕을 이루는 그리스적 요소인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특성인 명랑성과 비도덕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명랑성과 비도덕성’으로 ‘동물적 본능’을 중심에 둔 니체의 ‘몸이라는 이성’ 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삶과 철학이 분리되지 않은 니체에게 그리스적 요소인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런 그에게 베네치아는 음악이었고, 그리스였고, 디오니소스였다. 이 말은 억압되지 않은 본능을 옹호하며, ‘몸이라는 거대한 이성’ 을 믿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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