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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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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05 - 3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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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菴 李直鉉은 俗離山을 동아시아의 五嶽 가운데 ‘中嶽’으로 인식했다. 속리산에 있는 世祖의 발자취와 御筆 및 純祖의 胎蜂 등의 유적을 시문을 통해 읊었다. 속리산의 한 자락인 華陽洞天의 明나라 ‘神宗․毅宗’ 황제를 모신 ‘모든 물은 만 번을 꺾여 흘러도 모두 동쪽으로 모인다.’는 의미를 가진 ‘萬東廟’와 신종의 어필 ‘예에 벗어나는 행동을 않는다.’는 네 글자가 새겨진 五曲 瞻星臺 등의 유적을 묘사한 「華陽九曲」 9수가 있다. 그리고 方丈山에 九曲을 설정하고 주자의 「무이도가」를 차운하여 「方丈樵歌」 10수를 창작했다. 시암은 속리산과 화양동천을 신성시했고, 또 이들 자연을 載道的 敍景的 시각에 입각하여 시로 표현했다. 「화양구곡」 9수는 주자가 은거한 武夷九曲의 자연과 대비하여 화양동천이 손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시암은 또 이 시를 통해 중국의 八代와 대비하여 유학이 쇠퇴한 현실을 개탄했다. 「방장초가」 10수는 주자의 「무이도가」의 운을 그대로 압운하여 그 시상을 확대 계승했다. 방장산 九曲의 명칭도 무이구곡과 상응하는 부분이 많다. 󰡔經典󰡕의 用事는 「무이도가」 보다 재도적 성향이 강화되었으며, 율곡의 「高山九曲歌」의 주제의식도 첨가되었다. 「무이도가」의 次韻詩는 16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고, 뱃노래인 ‘櫂歌’가 나무꾼의 노래 ‘樵歌’로 변용된 것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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