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가족학회 가족과 문화 가족과 문화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8 - 91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청소년 자녀가 형성하는 관계를 교환이론적 관점에서 조망하여, 자녀들이 부모와 대안관계에서 제공받는 자원의 특성과 부모와 대안 간의 자원연결의 특성을 밝히고, 자원의 연결형태에 따라 부모에 대한 권력사용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중・고등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각 대상으로부터 제공받는 자원수혜수준을 비교한 결과, 물질적 자원은 대안보다는 부모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아버지보다 어머니 의존도가 더 높았다. 그러나 상징적 자원은 대안이 제공하는 수준도 상당히 높음을 발견하였다. 부모와 대안 간 관계는 대체적 관계보다는 상보적 관계가 우세하였으나 부모의존집단이 가장 많았다. 자원의 속성들 간, 관계들 간의 정적상관이 높아서 청소년들의 이용 가능한 자원 수준에서 격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음도 발견하였다. 자원의 연결형태에 따른 권력사용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권력-의존이론이 예측하듯이 권력사용은 부적 연결형태에서만 의미가 있었다. 부적 연결형태에서 어머니의 자원이 아버지 자원에 대한 대안으로 작용하여 자녀의 아버지에 대한 권력사용을 증가시켰다. 반면 어머니의 물질적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자녀들이 예상과 달리 어머니에게 더 많은 권력을 사용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자녀의 학업성취에 치중되어 있는 한국가족의 자녀중심성으로 인해 자녀의 부모에 대한 의존도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어머니에게는 자원제공자로서의 정체성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