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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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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9 - 2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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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초기 ‘뮌헨-괴팅겐 현상학파’를 대표하는 현상학자인 콘라드-마티우스의 후기 자연철학인 우주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그녀가 초기에는 주로 실재와 존재를 주제로 다루는 실재 존재론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면, 후기에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자연과 세계를 중요한 탐구 대상으로 삼는다. 시간과 공간이 세계와 함께 생성되고 세계 안에 실재 존재자가 현존하기 때문에 실재 존재자들과 세계의 관계 해명은 주요 논제다. 물리학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가 세계 안에 존재하는 사물 존재자들을 탐구하기 위해 시도한 고대 그리스 철학의 우주론과 근·현대 물리학 이론들을 어떻게 연관하여 논하는가를 추적하는 것 역시 이 논문의 중요한 과제다. 그녀는 목적론에 기초하여 현대 물리학 이론들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과 공간을 재조명하고 세계의 존재론적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자연과학이 철학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당시 학문 풍토에 회의적 입장을 취했던 그녀가 물리학과 존재론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인 초물리적 영역을 제창함으로써 존재론적 현상학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 영역이 자연의 자기 창조를 해명하는 기초이며 초물리적 힘인 엔텔레케이아가 활동하는 곳이다. 엔텔레케이아는 물질적이지 않고 주변 환경에 의해 영향도 받지 않는 스스로 창조되는 순수한 힘이다. 초물리적 영역은 그녀의 후기 자연철학의 특징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핵심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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