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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3 - 2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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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자연 공간에서의 생성, 존재론적 상호 순환의 필요성을 제기함으로써, 만물은 안팎에서 ‘막힘이 없는 공간성’을 요구한다는 문제의식을 갖는다. 자연적인 것들은 내재적으로 자기 생명, 자기 생태, 자기 존재의 공간을 구비한다. 그것들은 인간에 의해 상대로 여겨지기 십상이지만 실제로는 친화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들은 인간인 ‘나’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을 맺기 때문이다. 이런 접근은 다소 형이상학적이거니와, 자연은 인간 저편의 상대가 아니라는 인식에 기초한다. 우주라는 공간에 수용된 자연의 개별자들은 크게는 천과 지, 천과 인, 작게는 사람 간, 사물 간 할 것 없이 안과 밖으로 ‘연결성’, '소통성', ‘관계성’을 존재조건으로 한다. 서로 막힘이 없어야 생명으로 존재할 수 있다. 이런 존재론적 함의를 우리는 동아시아 인(仁) 사유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거기에는 사물들이 존재를 위해 안팎으로 서로 이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역시 안팎으로 운동, 변화하면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제기한다. 이 같은 기능이 장애를 입을 때 자연물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동아시아 사유에 나타난 공간에서의 생성 또는 생명 현상에서 소통의 의의를 존재론적으로 이 논문은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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