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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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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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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 일본점령지로서 중국 남경 지역의 극장을 대상으로 전쟁 시기 극장의 명칭과 소유권, 기능의 전변, 그리고 영화 상영활동의 양상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남경(南京)은 근현대의 중국에서 매우 중요한 정치적 도시였다. 1916년 원세개(袁世凱) 사후 10년이 넘는 군벌 전란으로 인해 남경의 시국은 지속적으로 요동쳤으며 경제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화 상영활동도 거의 미개한 상황이었다. 1927년 4월에 이르러 장개석(蔣介石)을 중심으로 조직된 중화민국 국민정부(國民政府)가 남경에 성립됨에 따라, 남경은 수도로서 비로소 곤경에서 벗어나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남경에서 영화의 상영활동은 극장의 발흥과 유성영화, 특히 외화의 유입으로 새로운 모습을 찾게 되었다. 1930년대 중반에 이르러 남경의 영화산업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중일전쟁의 발발로 인해 1937년 12월 일본에 함락된 남경에서 극장들은 크게 파손되었고 영화 상영활동은 모두 일시 중단되었다. 1938년 하반기부터 남경의 극장들이 잇따라 복구됨에 따라 영화 상영활동은 점차 재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전시 통재로 일본점령지 남경에서 극장과 영화문화는 전쟁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었다. 본 연구는 바로 이 시기 이데올로기와 흥행 사이에서 영화문화가 어떻게 재편되어 갔는지 고찰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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