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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7 - 9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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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의 신(新)-좌파를 대표하는 브라질의 노동자당(PT)가 2002년 대선도전 네 번 만에 집권에 성공했지만, 통치 14년 만인 2016년 왜 탄핵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는가?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호세피 탄핵에는 다음의 네 가지 위기―장기불황에 의한 경제 위기, 양극화 증가 및 기성 정당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라는 정치적 위기, 라바자투 수사가 전면에 내세운 부패 위기, 공공치안의 위기―가 겹치면서,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발단이 되었다. 즉 단순하게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반대하기 위해 시작된 2013년 6월 시위는, 2014년 상반기 내내 월드컵 대회개최 반대시위로 이어졌고, 그것은 마침내 2015년 3월 우파의 언론을 동원한 캠페인으로 정치적 시위로 승화된 것이다. 이 외에도, 호세피 탄핵에는 브라질의 정치제도―특히, 비체계적인 정당정치 시스템과 ‘다당제하의 연립정부체제’(presidencialismo de coalização)―가 기여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브라질 정치부패의 근원으로, PT 정부 역시 두 번의 커다란 정치적 스캔들―멘살렁(Mensalão)과 라바자투(Lava Jato)―에 휩싸이게 했다. 특히 라바자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브라질 시민들은 투명한 사회, 부패척결, 그리고 안정된 치안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드러냈는데, 그것의 결과는 2018년 대선에서 군 장성 출신의, 그리고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보우소나루(Bolsonaro, 자유사회당, PSL-Partido Social Liberal)의 대통령 당선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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