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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조직신학연구 제31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0 - 105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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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의 학문의 시작은 통합적 학문으로써 신학을 중심으로 그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신학과 일반학문의 구분을 뚜렷이 하기보다 통합적 신 존재 증명을 위한 학문으로 상호 보완적이고 통합적 학문으로서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다가 18C에 이성(Vernunft)을 강조한 계몽주의(Aufklǟrung)가 등장했고 이성을 토대로 한 일반학문이 신앙(Glaube)을 토대로 한 신학으로부터 분리하였다. 그러나 20C 후반부터 21C에 들어서면서 학제간 연구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나간 역사 속에서 신학과 학문은 커다란 괘종시계의 시계추가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때로는 통합적으로 구분 없이 생각을 했던 반면에 때로는 그 경계를 분명히 하여 각자의 길을 걸어갔던 시기가 있었다. 이처럼 신학과 일반학문은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발전해왔기에 그 경계만을 너무 과도하게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신학과 일반학문의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보다 거시적으로 볼 때 신학과 일반학문의 경계가 사라지고 통합적으로 봐야할 점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균형 있고 동시적으로 살펴나가는 것이 신학과 일반학문 모두의 관건이다. 경계와 경계의 사라짐은 같은 신학영역 안에서 그리고 일반학문의 영역 안에서 즉, 각각의 영역 자체에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신학의 문제는 신학의 문제로만 남는 것이 아니고 일반학문의 문제로 확대되고 이것과 반대로 일반학문의 문제는 신학의 문제로 다시 되돌아온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신학과 일반학문의 경계와 경계의 사라짐이 함께 공존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전체성을 강조하면서 부분과 전체의 문제를 같이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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