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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2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3 - 18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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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39년 8월, 다솔사(경남, 사천)에서 1주일간 열린 특별 법회에 대한 성격을 종합적으로 다룬 글이다. 그 법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의 승려들은 불교사상에 대한 토론을 치열하게 전개하였다. 식민지 통치가 구현되던 시절, 식민지국과 피식민지국의 승려들이 함께 모여 학술행사를 벌였다는 특별한 성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 법회에 대한 연구는 일체 없었다. 그런데 지금부터 10여 년전, 다솔사 및 해인사의 주지와 제헌 국회의원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인 최범술의 항일, 친일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바로 그때, 최범술의 독립운동에 대한 정체성의 논란이 대두되었는데 이 법회의 성격이 그 논란의 초점이 되었다. 법회가 순수 학술행사이었다는 주장, 친일 성격의 행사이었다는 주장이 정면으로 대립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법회의 개요,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자료 수집을 하였다. 마침내 필자는 행사 직전, 다솔사에서 서울의 선학원으로 보낸 법회의 개요를 전한 공문을 최근에 입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본 고찰은 새롭게 발굴한 자료(공문)를 집중 분석한 글이다. 구체적인 서술은 기왕의 논란의 성격, 법회의 개요, 법회의 성격을 다루었다. 이 글의 내용을 통하여 독립운동가인 최범술, 동양사상가인 김범부의 성격이 더욱 조명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일제하 경상남도 오지의 사찰인 다솔사에서 있었던 한일 불교문화 행사도 새롭게 인식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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