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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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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1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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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왕양명이 20년 방황을 보내다가 오닉(五溺)을 벗어나 유학에 입문하는 과정을 다룬다. 당시의 주류 유학은 왕양명이 유학으로 입문을 충실하고 성공적으로 안내하기보다 오히려 방해하는 특성을 보였다. 왕양명은 주류 유학이 유학의 본래 정신을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왕양명은 유학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서야 유학에 입문하며 자신의 기나긴 방황의 여정을 정리하게 된다. 이글에서 우리는 왕양명이 찾아낸 당시 주류 유학의 한계를 살펴보고 신실학의 관점에서 유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과정을 추적하고자 한다. 왕양명이 아는 것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서 지행(知行)의 관계를 풀고자 했다. 이를 통해 사대부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여 유학에서 말하는 이상적 공동체를 이룩할 수 있다. 사람이 도탄에 빠져 고통을 겪고 있는 데도 그런 줄 모르거나 알고 구원의 손길을 뻗지 않는다면, 사상은 제 역할을 방기하는 것이다. 이에 왕양명은 누구보다도 이 고통을 민감하게 느꼈기 때문에 공감(共感)과 제사(濟事)의 치양지(致良知)를 내세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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