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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복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88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217 - 246 (30page)
DOI
10.31889/kll.2019.09.18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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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의 ‘외여지기로서의 조선말 시’의 핵심은 조선말 구어체 시의 문자화(‘쓰기’)와 그것의 미학적 양식화(‘쓰기의 쓰기화’)에 있고 이는 근대시사가 ‘노래(성)’의 탈각이 아니라 그것의 강력한 충동을 지속하면서 전개되었음을 증거한다. 박용철은 시(가)양식에 대한 분명한 자각을 기반으로 근대적 리터러쉬가 뉴미디어인 인쇄매체로 실현된다는 잡지, 시집의 著作人이자 발행인으로서의 인식을 긴밀하게 견지한다. 박용철이 관심을 기울였던 조선말 시의 음악적 체현, 어절과 시행의 맞춤규칙 준수, 외국어 표기법 고민, 4행시체 양식의 엄격한 미학성 추구 등은 조선말 쓰기 및 조선말 구어체 시양식의 모색과정에 연결되며 이는 그가 펴낸 잡지와 시집의 판면, 표식에 투영되어 있다. 더불어 박용철이 관심을 가졌던 ‘조선말 구어체 시의 양식화’ 문제는 최남선으로부터 김안서를 거쳐 1930년대 시인들에까지 관통하는 것으로, 이는 근대시사의 계보를 설정하는 관점에 연동된다. 본고의 관점은 ‘사조론’, ‘문단론’, ‘경향론’, ‘비교문학론’ 등 기존의 관점보다 ‘박용철’을 이해하는 데 있어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4행시체의 미학적 엄격성과 ‘외여지기’의 양식적 구현
3. 사신적(捨身的) 과업의 이면(裏面) -근대 인쇄리터러쉬와 조선말의 음악적 체현
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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