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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재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51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75 - 11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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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한국교회의 지도자로서 호남지역 장로교회와 치리회, 그리고 YMCA, 「기독신보」, 예수교서회 등 연합기관에서 맹활약한 대표적 한국인 지도자이자, 교회와 언론, 출판, 사회운동, 에큐메니컬 운동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김필수는 오늘날 학계와 교계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추강 김필수는 한국 개신교계가 목회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여전히 선교사 주도권 아래 대체로 보조적인 역할을 하던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활약했다. 이런 시기에 선교사와 대등하거나 혹은 더 지도적인 지위와 역할을 맡으면서, 다방면에 걸쳐서 초기 한국 개신교 토착 지도자의 모범을 보인 특별한 인물이었다. 한국 최초의 에큐메니컬 조직인 서울(황성) YMCA의 12인 창립이사 중 유이한 한국인 이사(1903), 조선장로회 전라노회 초대 노회장(1911), 1912년에 창립된 장로회 총회의 4대 총회장이자 첫 한국인 총회장(1915), 「기독신보」초대 주필 및 편집인(1915), 조선예수교장감연합협의회 초대 회장(1918), YMCA 순회전도단 창립자(1920), YMCA 대표 강연자 및 회보 「청년」초대 주간(1921), 예수교서회 편집자 및 대표번역자(1924) 등, 지도력, 언변, 문필을 갖추고, 한국인 지도자가 맡을 수 있을 대표적인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런 김필수의 재능과 위치는 당대 선교사와 한국 기독교인에게 두루 인정받았다. 따라서 추강 김필수는 1937년에 은퇴하기까지 한국교회가 낳은, ‘대표’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었다. 일제강점기 한국 기독교 역사의 전 시기와 전 영역에서, 이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촘촘한 삶을 산 김필수는 그 자체로 역사의 증인이었다. 당대에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였으나, 은퇴 후에는 모두의 뇌리에서 사라진 인물 추강 김필수는 다시금 조명 받아 마땅한 인물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제1기(1872-1898): 출생 · 성장 · 망명 · 귀국 · 개종
Ⅲ. 제2기(1898-1915): 호남교회 목사, 첫 한국인 장로교 총회장, 소설가
Ⅳ. 제3기(1915-1921): 기독신보 주필
Ⅴ. 제4기(1920-1924): YMCA 운동가
Ⅵ. 제5기(1924-1937): 예수교서회 편집자 및 대표 번역자
Ⅶ. 제6기(1937-1948): 은둔
Ⅷ. 맺음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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