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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음악학회 음악연구 음악연구 제45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7 - 4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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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건반음악에는 많은 꾸밈음들이 나온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바흐는 이 꾸밈음들을 음표로 표기하는 대신 여러 가지 꾸밈음의 기호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꾸밈음들에 대해 음악사적인 자료가 거의 없고 또한 그 당시 꾸밈임들의 사용은 통일성이 있거나 체계화되어 있지 않았다. 오늘날 건반악기 주자들은 바흐의 건반음악을 “음악의 구약성서”처럼 간주한다. 이처럼 중요한 음악이기에 연주자들은 반드시 바흐의 음악을 다룬다. 이때에 여러 가지 기호로 쓰인 많은 꾸밈음의 주법에 대해 체계화된 지침이 거의 없어 연주자는 당황하게 된다. 실제로 바흐의 꾸밈음이 어떠한 기준이나 개념 없이 그때그때 적당히 연주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행히 바흐는 그의 장남의 교육용으로, 불충분하지만 단 하나 뿐인 <엑스플리카치온>이란 꾸밈임의 도표를 남겨 놓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엑스플리카치온>과 이 외에 후세 학자들이 바로크 음악을 연구한, 몇 안 되는 문헌들을 토대로 바흐의 건반음악, 특히 [2성 인벤션]에 나타나는 꾸밈음의 주법에 대해 바로크의 특성을 살린 최소한의 어떠한 가이드라인(Guide line)을 유추해 보고자 이 논문의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결론(chapter Ⅵ)에 제시된 몇 가지 바로크적 특성을 지닌 바로크의 꾸밈음의 주법에 대한 해석을 유추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바흐의 꾸밈음을 올바르게 연주할 때 바흐의 음악적 영감은 더욱 더 살아나고 바흐의 의도에 더 가까이 가는 연주가 될 것이기에 그의 꾸밈음에 대한 고증적 해석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연주자는 바흐의 꾸밈음을 대할 때 음악사적인 근거를 토대로 그 꾸밈음이 속해 있는 콘텍스트를 살펴서 바로크의 특성을 살린 정통성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한 주법을 유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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