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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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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6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7 - 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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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재미한인들은 서구 문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교회와 학교, 한인단체의 의례행사 등에서 연극을 공연하였다. 재미한인 사회에서 발행된 󰡔신한민보󰡕에는 1910년대 희곡으로 홍언의 <반도영웅>과 <동포>가 실렸는데, 이들 작품은 사실상 서사 장르의 글쓰기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들 작품의 분명한 연극 지향성을 근거로 하여 서사성이 강한 희곡의 형식을 시도했다. 1910년대 재미한인의 연극은 반일과 애국, 독립을 강조하는 내셔널리즘의 작품으로 읽혀왔다. 실제로 재미한인의 연극은 교회나 학교, 한인단체의 의례행사 등의 자리에서 여흥으로 공연되면서 피식민 디아스포라 한인들의 내셔널리즘을 강화했다. 당시 대한인국민회는 재미한인들의 민족 공동체를 넘어 상실된 고국을 대체하면서 미래의 독립된 고국이 투사된, 실질적인 국가였다. 그리고 재미한인의 희곡/연극은 대한인국민회의 의례를 무대로 하여 재미한인들의 민족적 자기 인식을 보여주었다. 그 속에서 이들은 스스로를 피식민 이민자를 넘어 독립의 주체를 자처하면서 대표적인 민족 주체의 위치를 전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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