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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연구학회 한국무용연구 한국무용연구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7 - 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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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불문하고 인류가 염원하는 아상은 언제나 지난한 과거가 아닌 찬란한 미래를 향하고 있다. 때문에 전통시대의 문화를 소극적이고 진부한 역사의 잔여물로 치부해버리거나, 때론 이 조차 홀대하기 십상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우리는 20세기 전반 당시의 신문화 사조가 의미하는 새로움에 대해 어쩌면 막연한 혜택만을 기대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세의 잦은 침탈과 시달림으로 행방이 묘연해진 전통예술의 자취를 못내 아쉬워 할 수밖에 없었던 것 마저 당시 또 하나의 모습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때문에 20세기 전반의 한국은 근대화의 도입과 함께 서민의 삶은 물론 사회문화 전반의 지형을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이었음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역사적 암흑기이기도 했던 1920년대의 경우, 예술은 물론 그 비평 을 기대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즉, 그러한 열악함에도 우리의 예술은 또 다른 새로움을 잉태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의 작업도 조심스레 형성되기 시작하였다는 것 또한 근대유입기의 현실이었으니 말이다.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예술분야는 상당한 발전을 꾀한 시기였으며 이에 비평가들의 출현과 함께 춤 비평작업의 역사도 시작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00년대 전반의 한국의 문화와 춤 비평의 탄생을 되짚어보고, 이는 한국의 춤 비평에 있어서 어떠한 태생적 근간이 되었는가에 대해 유추해 보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역사의 완성이란 과거도 현재도 아닌 바로 미래의 몫이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과거의 사태를 파악하고 현재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이것이 곧 미래를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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