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은 췌장 및 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술에 따른 췌장 손상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중 특히 ERCP 후 급성 췌장염은 때때로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임상에서 예방을 위한 전처치와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nafamostat mesilate를 예방으로 사용하여 ERCP를 시행한 환자에서 ERCP 후 고아밀라제혈증과 급성 췌장염의 발생률을 알아보고 발생에 관련된 요인들을 전향 분석하여 위험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ERCP를 시행 받은 2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에게 예방 목적으로 투여한 nafamostat mesilate의 ERCP 후 고아밀라제혈증과 급성 췌장염의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또한 환자와 시술에 관련된 인자들에 대하여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여 ERCP 후 급성 췌장염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Nafamostat를 투여 받은 총 247명의 환자 중 고아밀라제혈증이 24명(9.7%), ERCP 후 급성 췌장염이 9명(3.6%)에서 발생하였다. ERCP 후 고아밀라제혈증에서는 20분이 넘는 시술 시간, 4회 이상의 췌관 삽관 횟수, 이전 ERCP 후 급성 췌장염의 병력, 총담관 담석이 없는 경우 등이 의미 있는 위험인자로 나타났으며 ERCP 후 급성 췌장염에서는 60세 미만의 나이, 20분이 넘는 시술시간, 4회 이상의 췌관 삽관 횟수, 총담관 담석이 없는 경우 등이 의미 있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p<0.05). 의미 있게 나타났던 변수들에 대하여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4회 이상의 췌관 삽관 횟수가 고아밀라제혈증(p=0.038, OR 5.165, 95% CI 1.093∼24.412)과 ERCP 후 급성췌장염(p=0.002, OR 33.122, 95% CI 3.526∼311.138)에서 모두 통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ERCP의 전처치로 nafamostat를 사용한 경우 ERCP 후 고아밀라제혈증은 9.7%, 급성 췌장염은 3.6%에서 발생하였다. ERCP 후 고아밀라제혈증과 급성 췌장염의 발생은 4회 이상의 췌관 삽관 횟수가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