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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역류 및 흉부작열감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Genval workshop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내시경적 중증도에 따라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내시경 소견에 대한 관찰자 간의 일치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미세변화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에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에서 미세변화를 포함한 modified LA 분류법에 대하여 내시경전문의와 수련의사의 관찰자 간 일치도를 알아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을 가진 42명 환자의 정지영상 2장과 동영상 파일 1개(평균 15초)를 경험 많은 내시경 전문의 18명과 수련의사 22명에게 판독을 의뢰하였다. 내시경 소견은 (1) 6군(modified LA 분류법; LA-A, B, C, D, 미세변화, 정상) (2) 미란성 혹은 비미란성 (3) 경증(정상, 미세변화, LA-A, LA-B) 혹은 중증(LA-C, LA-D)으로 분류하였다. 판독된 소견에 대한 관찰자 간 일치도를 판정하기 위하여 kappa 값을 구하였다. 결과: 내시경 전문의의 관찰자 간 일치도는 내시경 소견을 6개로 나누었을 때 가장 낮았다(kappa=0.364). 내시경 소견을 미란성과 비미란성으로 나누었을 때의 kappa 값은 0.503이었고, 경증과 중증으로 나누었을 때 일치도가 증가하였다(kappa=0.710). 수련의사들의 관찰자간 일치도의 kappa 값은 내시경 소견을 6개로 나누었을 때의 kappa 값은 0.402였다. 결론: 위식도 역류질환의 내시경 소견을 임상적인 의미가 있는 경증과 중증으로 나누는 것과 미란의 유무에 대해서는 비교적 일치도가 높았으나, 미세변화를 포함하는 modified LA 분류인 6개로 나누었을 때 관찰자간 일치도는 비교적 낮았다. 그러므로 미세변화에 대한 내시경 분류방법을 임상에 적용하기에는 좀 더 객관적인 근거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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