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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Helicobacter pylori 감염의 비침습적 진단법인 요소호기검사법은 1987년 개발된 이후 진단기기의 개선과 요소용량, 검사시간, 시험식 등의 다양한 인자를 포함한 연구를 통해 진단의 정확도 및 편리성이 개선되어 왔다. 그러나 13C 또는 14C 방사선 동위원소로 표지된 요소가 고가이고, 검사 시간도 20~30분 이상 걸리는 단점이 있다. 저자들은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인 (주)메디켐스에서 개발한 38 mg 저용량 13C-요소캡슐(HeliFinderⓇ)을 이용한 요소호기검사의 임상적인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8월부터 9월까지 자원자 147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그리고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검사하였다. 대상자들은 38 mg 13C-요소캡슐의 복용 전과 20분 후에 각각 호기를 채취하여 요소호기검사를 하였다. 그리고 위내시경 검사로 유문부와 체부에서 각각 3점의 조직을 채취하고, rapid urease검사(CLO검사)와 Warthin-Strarry법을 이용한 조직검사로 H. pylori 감염 여부를 진단하였다. H. pylori 감염은 2인의 병리과 전문의가 독립적으로 판정하였다. 요소호기검사는 ∆13C 2.0‰을 양성 판정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CLO검사와 조직검사에서 H. pylori 양성으로 확진된 75명 중 74명에서 38 mg 저용량 13C-요소캡슐을 이용한 요소호기검사 결과가 양성으로서 민감도는 98.7% (74/75)였으며, ∆13C의 평균은 24.29±22.90‰, 최저값은 -0.10‰이었다. H. pylori 음성으로 확진한 67명은 요소호기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서 특이도는 100%였으며 ∆13C의 평균은 0.11±0.21‰, 최대값은 0.73‰이었다. 결론: 새롭게 개발된 38 mg 저용량 13C-요소캡슐은 요소호기검사에서 측정시간을 20분으로 단축한 경우에도 H. pylori 진단에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으므로 기존의 요소제제에 비해 경제적이고 편리한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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