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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성공적인 착상 과정에는 침투 능력을 갖는 배아와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자궁내막간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다양한 성장 인자들, cytokine 등이 중요한 조절인자로 작용한다. 여러 가지 사이토카인 중에서도 Leukemia Inhibitory Factor (LIF)가 착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임신시의 태반과 습관성 유산 환자의 자연 유산된 태반에서 LIF의 발현을 비교하여 봄으로써 습관성 유산이 LIF의 발현 양상과 관련이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정상임신 11예와 원인 불명의 습관성 유산 1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습관성 유산 환자는 원인을 기존의 검사 상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고, 정상 임신의 경우 산모가 다량의 약물 복용 등의 원인으로 치료적 소파 수술을 한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소파 수술 후 채취한 태반 및 탈락막 조직은 파라핀 포매 후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합포영양막 세포 (Syncytiotrophoblast)에서 LIF 발현은 정상 임신 및 습관성 유산 모두 한 예도 발현되지 않았다. 세포영양막 세포 (Cytotrophoblast)에서의 정상 임신에서는 1예만을 제외하고 경도 (+) 또는 중등도 (++)로 발현되었으나, 습관성 유산된 경우에는 8예에서는 하나도 발현이 되지 않았고, 4예에서는 경도 (+)로 발현되어 정상 임신보다는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 그리고 탈락막 세포, gland와 기질세포에서 LIF 발현이 두 그룹에서 각각 경도 (+), 약경도 (±), 음성 (-)으로 두 그룹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이상으로 본 연구에서는 정상 임신에서는 LIF가 영양막 세포에서 강하게 발현되었으나, 습관성 유산 환자의 자연 유산된 태반에서는 LIF의 발현이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이는 LIF가 배아 조직과 자궁 상피세포에 작용하여 착상을 유도하는데 LIF 발현 감소에 의한 착상 장애가 습관성 유산의 한 원인이 됨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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