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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4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3 - 2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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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수다사지에서 발견된 금속공예품은 비록 3점에 불과하지만 명문을 지니고 있어 수다사의 위치를 확인시켜준 결정적인 자료가 되었다. 또한 고려시대까지 계승된 수다사의 역사와 고려시대 금속공예 연구에도 귀중한 일조를 하고 있다. 우선 금고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기년명 금고와의 양식 비교를 통해 12세기 후반쯤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형태와 문양은 뛰어나지 못하지만 직경 70cm에 달하는 대형으로서 뒷면이 좁아지는 禁口形 금고의 12세기 후반 자료로서 주목된다. 고면에는 주조 후 땜질과 같은 보수가 이루어져 당시 금속공예 기술사를 연구하는데 참고가 된다. 촛대는 상부의 촛농받침 부분인 단편이지만 1188년이라는 제작년대와 강당용이라는 봉안장소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 시기 불교공예품을 중심으로 한 수다사의 불사가 이루어진 점을 밝혀주는 귀중한 금석문 자료이다. 새롭게 출토 사실이 확인된 발우에도 명문이 기록되어 佛前器란 발우의 새로운 명칭이 사용된 점과 촛대를 만든 이후 1199년에 다시 불사가 이루어진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弟子 安序라는 이름이 촛대와 발우의 명문에 빠짐없이 등장되고 있어 당시 수다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던 인물로 추측되어 앞으로 그의 행적에 대한 새로운 주목이 필요하다. 이 세 점의 수다사지 출토 금속공예품을 통해 고려시대까지 면면히 이어져 온 수다사의 면모를 분명히 밝혀볼 수 있었으며 이곳에 대한 발굴조사가 시행된다면 보다 확실한 유구와 규모, 중창 및 폐사의 시기까지 명확히 규명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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