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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3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23 - 26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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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기(1392-1608년)는 통치이념을 성리학에 바탕을 둔 유교지상주의 시기로서 강력한 억불책이 시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왕실 중심의 개인 신앙심과 함께 護佛과 崇佛로 부흥의 기회를 맞게 되면서 16세기 불교미술계에도 왕실발원 불화의 조성이 진행되는 등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된다. 이렇듯 조선시대 15-6세기에는 일반민중 및 왕실발원에 의한 불화들이 많이 그려지며 주제 또한 각 佛 尊像畵를 비롯 관음보살도, 지장보살도, 신중도, 변상도, 감로왕도, 칠성도, 삼장보살도, 나한도 등으로 다양해진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주제 중에서도 조성시기가 명확환 불 존상화만을 한정하여 불화 조성배경, 도상 의미와 형식, 양식특징에 대하여 고찰해 본 결과 조선 전반기 불 존상화의 경우 사찰의 주 예배 대상 불화로서 첫째, 왕조별 흥불책과 지속적인 왕실 중심의 불교식 의례 집행, 妃嬪 등 궁중 여성들의 왕실안녕 기원과 종친들의 개인적인 신앙심, 經典에 대한 신앙심이 바탕이 되어 불화 조성이 이루어졌음을 밝혀 보았다. 둘째, 삼존도로부터 군집도에 이르기까지 화면 구성에 따른 형식의 다양성을 찾을 수 있었으며, 셋째, 존상화별 형식에 따라 등장 권속들이 어떻게 달라지며 도상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각 불 존상화별에 따른 화면구성과 인물의 형태, 필선과 색채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 그 결과 조선 전반기는 왕실발원의 불화가 조성됨으로써 시선을 집중시키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편안한 느낌의 원만한 형태, 유려하면서도 활달한 필선에 은은한 색채감을 보이는 등 고려시대 불화의 흐름을 이어 받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데 미흡하나마 연구 의의를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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