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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1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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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시대 무인 계층의 의복형태와 검술이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먼저 검술의 개념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의 검술을 무술, 무예, 무도와 유사한 맥락의 개념으로 살펴보았으며, 본능적 신체동작에 가까운 검술과 기술적인 기교성과 예술성의 검예 그리고 교육적, 철학적 사상의 의미를 포함한 검도로 정의하여 구분하였다. 그리고 조선시대 무인의 개념은 제도권 밖의 화적이나 검계를 제외하고 무반직을 가진 관리로서의 무관과 한량, 직업군인으로서의 갑사 그리고 신체적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 병사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조선시대 무인의 의복문화는 대창의, 정자관, 도포 등의 평상복과 신체활동에 유리한 전투복인 갑옷으로 구분되었다. 평상복은 문관과 무관의 차이는 없었으나 흉배의 문양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평상복은 도검의 패용이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전투복인 갑옷의 종류는 철찰갑, 피찰갑, 쇄자갑, 경번갑, 지갑, 목면갑, 두두미갑, 두정갑, 어린갑, 철엄심갑, 피박형 갑, 식양갑, 통판흉갑 등으로 조사되었다. 갑옷의 특성으로 방호력이 강한 철제 갑옷과 화약무기의 발달로 인해 가벼운 종이로 만든 지갑, 그리고 목면으로 만든 목면갑의 특징적 형태를 가지며, 또한 모양이 변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인의 지위와 역할에 따라 갑옷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지휘자의 갑옷은 보호력 위주의 갑옷이었으며, 일선에서 적을 격살하는 임무를 가진 병사의 갑옷은 검술동작이 용이한 조끼형태의 갑옷으로 변천되었다. 결론적으로 갑옷의 형태에 따라 검술동작의 자법(찌르기), 세법(자르거나 베기) 등의 기본동작을 유추할 수 있었다. 창술이나 검술을 주로 다루는 보병은 갑옷이 길고 어깨가 없는 조끼형 상갑이었고, 말을 타는 기병은 길이가 짧고 상체를 보호하는 모양의 갑옷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조선의 기본적인 전략은 성을 중심으로 방어하는 전투가 주요 형태였기 때문에 경기병의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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