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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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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9 - 8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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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영국에서 시작된 펑크스타일은 20세기 중반에 발생한 청년하위문화 스타일 중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들은 가난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불만 그리고 기성세대에 대한 실망과 절망 속에서 자아 절규적이고 무정부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되면서 동시에 분노와 파괴적 성향을 표출했다. 펑크의 사회에 대한 저항적 자세는 1970년대가 마감하면서 서서히 도태했지만 펑크가 남긴 스타일과 DIY 에토스는 패션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펼쳤다. 본 연구에서는 2000년대 이후 나타난 펑크 패션을 살펴보고 조형적 특성과 그에 따른 미학적 해석을 시도하고 패션의 새로운 해석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펑크 패션은 많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패션 콘셉트로 적용되었는데 그에 대한 조형성을 고급화된 하드웨어의 장식성, 브리콜라주의 예술성, 낙서와 선전문구의 디자인성, 정교한 구성의 파괴성으로 분류하고 살펴보았다. 그에 따른 조형적 특성으로 절제적 융합성, 상호침투성, 창의적 가치성이 분석되었는데 이는 21세기의 펑크 패션이 펑크의 재해석과 재구성의 맥락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형으로서의 펑크 패션을 구현하고자하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던시대 디자이너의 자율적 해석은 펑크의 DIY 에토스를 정교함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내적으로 패션의 아름다움과 인간 가치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빈곤의 미학으로서의 펑크 패션은 하이패션의 전문적 구성으로 고급 반미학에 가까워지기 까지 하였고 반미학적인 패션의 범주에서 해석될 수 있으며 현대 문화의 중요한 문화적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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