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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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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5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5 - 23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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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윌리암스 (Samuel W. Williams, 1812-1884)는 1833년 10월,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이후 876년 미국으로 귀국할 때까지 43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근대 중국의 변혁을 경험한 미국서양 선교사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문화선교를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중미외교 활동에도 종사하였다. 또한 중국학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적지 않은 저작들을 남겼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中國總論》이었다. 윌리암스는 《中國總論》에서 중국의 인구, 교육, 역사, 사회, 종교, 문학, 과학기술, 상업 및 외교등 각 방면에 대해서 비교적 객관적인 분석과 설명을 하고 있다. 《中國總論》은 당시 미국에서 중국에 관한 최초의 백과사전식의 저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中國總論》의 출판은 미국인들로 하여금 중국에 대해 비교적 심도있는 인식을 하게 도와 주었고 미국인들이 서구 유럽인들의 도움없이 독립적으로 중국을 관찰할 수 있게 하였다. 본문에서는 《中國總論》에 나타난 윌리암스의 중국 종교문화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윌리암스는 중국 유교사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였지만 불교와 도교에 대해서는 강한 부정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리고 당시 근대 중국의 여성문제, 빈곤, 아편의 피해, 과거제도의 폐단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분석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중국종교를 평가하였고 당시 중국 사회의 문제점의 원인을 기독교 불신으로 귀결하고 있다. 중서양의 비교를 통해 단지 기독교 신봉 여부로 평가하는 이분법적 논리는 한계성으로 지적될 수 있다. 그러나 윌리암스의 《中國總論》과 그의 漢學연구 성과는 미국내 한학과 중국학 연구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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