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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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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96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21 - 23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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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부분의 지역이 중국과의 직간접적인 교역을 통해 차와 차 문화를 받아들였으므로, 영어의 ‘tea’를 포함하여 세계 대부분의 언어에서 차를 가리키는 어휘들의 어원이 중국어 ‘茶’라는 사실은 자연스럽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어에서는 ‘茶’에 대해 두 가지 한자음, /다/와 /차/가 유사한 비율로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이 두 한자음의 형성 기제에 대해 지금까지 크게 두 가지 해석이 제기되었다. 첫째, 두 한자음은 상이한 시기의 중국음이 서로 다른 시기에 정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의 중국음이 언제 한국 한자음으로 정착했는지에 대한 분석은 서로 갈린다. 둘째, 두 한자음이 상이한 중국 방언에서 유래되었다는 해석이다. 이 논문은 한중 양국의 문헌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茶’의 두 한자음에 대한 기존 해석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음운사와 한중교류사의 관점에서 새로운 해석과 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茶’의 두 한자음 가운데 /다/는 중고음(MC) /ɖa/ 또는 /ɖha/에서 통일 신라 시기에 1차 유입되었다가 독서음으로 정착한 발음이고, /차/는 근고음(OM) /tʃha/에서 고려 시기인 14세기 이전에 2차로 유입된 차용어라는 것이 본고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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