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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이탈리아어문학 이탈리아어문학 제4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3 - 25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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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잔 레이시에 의해서 도입된 ‘새로운 장르 공공 미술’이라는 개념은 사회적 개입을 목적으로 구성된 공공성을 지닌 미술 작품들을 의미하며, 이 개념이 미국에서 다루어졌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는 매우 늦은 시기에 다뤄지기 시작했다는 생각들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최근 주목받고 재평가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마리아 라이(Maria Lai)의 작품은 문화적 맥락에서 차이점을 지니지만 이탈리아에서도 2차 세계 대전과 68운동을 거치며 사회적 개입으로서 공공미술 작품의 사례를 제시하며 치유를 위한 사회적 개입으로서 공공미술 작품이 이탈리아의 역사와 동시대성을 바탕으로 제시되었고 당대의 삶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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