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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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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5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 - 3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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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어교육의 장에서 고전시가 작품이 소통의 매개로 기능하는 길을 모색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현행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시가 작품을 중심으로 하여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소통의 전제가 되는 작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지를 살폈다. 그 결과 해당 작품들은 언어 텍스트 자체가 부적절하게 제시되어 있거나(<서동요>, <청산별곡>, <어뎌 내 일이야∼>, <어부사시사>, <송인>), 비교적 적절하게 제시되어 있더라도 작품의 핵심적인 의미를 파악하기에 충분한 해설이 없을 뿐 아니라(<관동별곡>) 작품에 대해 가지는 기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는 일차적으로는 국어교육의 주체, 특히 교과서를 제작하는 주체가 고전시가 연구의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수용하는 과정이 결여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고전시가 연구 주체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고전시가 작품이 학습자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언어 텍스트가 학습자의 조건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수준의 주석 및 주해 작업과 아울러 연구 부분에서 제기된 이론의 정합성과 적합성을 따지는 검증 작업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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