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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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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비움’의 노장철학적 함의를 탐색해보고 이를 형상화한 우언 몇 작품을 검토하였다. 이 논문은 한국과 중국의 우언을 통해 욕망의 문제를 접근해보려는 필자의 작업의 일환으로 쓰여졌다.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한,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과 영속적 삶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인생은 욕망의 충족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욕망의 추구가 일정한 도를 넘어 남의 존재를 무시할 정도로 배타성을 띠고 공격적으로 나아가는 데 있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욕망의 자제를 촉구하는 비움의 철학에 주목했다. 모든 것을 물질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금 자본주의의 추악한 모습을 목도하면, 노장사상에서 말하는 ‘검박함’이나 ‘비움’은 현재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이러한 시각에서 장자의 <북궁사가 종을 빨리 만든 이유>와 <종수의 줄긋기>, <병의 의미>, 이광정의 <쥐와 고양이>, 박지원의 <허생전>을 검토하였다.마지막으로 마음을 비우고 물질적으로는 좀 가난하더라도 마음이 풍요로운 삶의 양식을 추구할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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