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 - 3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최근에 발견된 홍만종의 두 가집에 대한 序文, 곧 「청구영언序」와 「이원신보序」의 全文을 분석 검토하여 그가 왜 두 권의 가집으로 나누어 편찬했는지, 그 가집의 체제와 성격, 편찬 의도는 무엇인지, 그리고 두 가집이 시조 문학사에서 어떤 의의와 가치를 갖는지에 대해 밝힌 것이다. 그 결과 『청구영언』은 有名氏의 가사와 시조 작품을 작자의 시대별 신분별 순서로, 『이원신보』는 無名氏의 시조작품을 중대엽과 북전의 순서로 편집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전자는 歌妓 없이도 혼자서 읊조리는 吟誦의 방식으로 향유하는 ‘永言’ 곧 ‘歌’ 수준으로 향유하는 작품을 모은 것이고, 후자는 악공의 반주와 기녀의 전문적인 ‘唱’으로 향유하는 작품을 모은 것으로 이는 시조의 두 가지 향유 전통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했다. 그리하여 전자는 일반인도 쉽게 향유할 수 있어서 人倫世敎와 심성수양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후자는 그러한 효용적 가치와는 상관없이 전문적인 曲/樂이 붙는 고급음악으로 작품 자체를 향유함으로써 그 예술적 가치를 완상하도록 하여 人心을 감발시키면 足한 데에 의의를 두었음을 밝혔다. 나아가 가곡의 이러한 향유 전통과 음악적 수준을 고려할 때 시조와 사설시조의 기원을 저층의 민간가요에서 찾는 것은 적절치 못함도 지적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