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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89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41 - 27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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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정은 넓은 지역, 다양한 유형의 전설을 낳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이다. 성주산은 한 지역의 명산이면서 모란형 명당 전설로도 알려져 왔다. 이 글은 성주산 모란형 산의 실체를 확인하고, 이 산에 대한 과거의 관심이 어떻게 있어왔는지를 살핀 뒤, 이토정 전설로 전환된 모란명당 전설의 유형성과 인물상의 특징을 이해해 보고자 한 것이다. 성주산에 모란형 명당이 있다는 상상은 성주산의 일부가 꽃처럼 생긴 데에서 발단되었다. 이러한 상호 유사성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주 오래전이었을 것이다. 처음에는 다만 꽃과의 유사성만 주목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發牧丹(핀 모란)으로 불렸을 것이다. 그러다가 더 후대에 이르러 명당관념이 더욱 유행하면서 ‘발모란’이 ‘八牧丹’으로 와전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조선 후기에 이르면서 명당관념이 만연하면서, 모란명당의 실체는 모호한 채 이름만 분분하게 많은 담설을 낳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성주산 일대에, 그리고 심지어 성주산 영역을 넘는 곳까지 팔모란 전설이 넓게 확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주산 모란명당 관련 이토정 전설에 나타나는 인물상의 중심은 명당 잡기에 ‘실패’한 유형이다. 이토정이 명풍수 인물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피상적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는 대략 풍수적 측면과 역사적 측면 두 가지 각도에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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