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1 - 109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유리구슬에 대한 이해를 위해 외형적 속성을 기초로 삼아 화학조성 분석과의 연결과 같은 학제 간 연구를 시도했다. 특히 한국 고대 유리구슬의 시・공간적인 특징과 전개양상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유리구슬 중 환옥(丸玉)을 대상으로 삼아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 비교적 많은 화학조성이 밝혀진 24개소의 유적을 선정했다. 또한 당시 고대의 정치체인 마한-백제권역, 진한-신라권역, 변한-가야권역으로 나누어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검토방법은 유리구슬의 여러 속성 중 화학조성을 중심으로 색상, 제작기법, 크기를 정리하였다. 검토결과 유리구슬은 첫째, 포타쉬유리에서 소다유리로 전환되며, 소다유리 내에서도 화학조성상의 변화가 있다는 점, 둘째, 백제권역과 신라-가야권역은 서로 다른 유통망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셋째, 주된 제작기법은 Drawn기법이라는 점, 넷째, Drawn기법은 이른 시기에 완성되어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특징들을 근거로 고대 유리구슬의 전개양상은 크게 3단계, 세부적으로는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결국 고대 한반도 유리구슬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유사한 변화상을 보이나, 5세기 이후부터는 각 권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는 백제와 신라-가야권역이 서로 다른 유리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