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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onomy Crisisonomy 제11권 제1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3 - 8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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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중후군(MERS)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정부와 전문가들이 그 위험성을 비교적 낮게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메르스를 둘러싼 극심한 공포와 불안에 빠졌다. 이처럼 특정한 위험사건은 그 위해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사회적으로 증폭되어 심각한 갈등과 피해를 초래한다. 이러한 현상을 정확하게 설명하기위해서는 통합적 시각이 필요한데 위험의 사회적 증폭 모형(SARF)은 이런 맥락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본 연구는 먼저 SARF에서 구체화되지 않았거나 고려하지 못한 요인들을 포함하여 재구조화된 분석틀을 구성 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수정된 SARF에서 논의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메르스 위험의 사회적 증폭 현상을 초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정부가 위험 객관주의 시각에 편향되어 대중의 위험 인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들을 인지하지 못함으로써 효과적 위험 소통에 실패한 것이 위험 증폭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정부가 위험 관련 정책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설계․운영하여 위험사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개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대중과의 쌍방향 위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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