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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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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3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1 - 20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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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매체는 새로운 소통 환경과 양식을 가능하게 한다. 현대사회는 아날로그 매체사회에서 디지털 매체사회로 급변하고 있다. 디지털 매체가 지배적으로 사용되는 미래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소통 양식은 갖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동시에 또 다른 가능성도 열어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글은 존즈(S. Jonze)의 SF 영화 <그녀>에 나타난 디지털 매체시대의 소통 양상과 그 진정성 문제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영화 속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거나 외로움을 달래주는 감정상품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대리편지와 인공지능 대화 프로그램이 있다. 이 감정상품들은 소통의 진정성 여부 내지는 감정의 진위문제를 다각도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아울러 감독은 디지털 매체시대에 가능한 소통 양식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때 감독은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관객이 생각의 장에 함께 참여하기를 유도한다. 이런 점에서 영화 <그녀>는 그 자체로 관객에게 공감각적 상상과 교감을 요청하는 메시지이자 초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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